사진=데이터앤리서치[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가상화폐에 대해 잘 알고 있거나, 적어도 들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 전문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가 13~14일 가상화폐 인식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043명 중 31.2%가 가상화폐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었으며 50.8%는 "가상화폐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전혀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18.0%에 그쳤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38.5%가 잘 알고 있었고 들어본 적이 있다는 사람도 46.4%에 달했다. 여성의 경우도 24%가 가상화폐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었고 55.2%가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상대적으로 젊은 층에서 가상화폐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주 잘 알고 있는 비율이 많은 연령층은 20대로, 60대까지 단계적으로 그 인원이 감소했다. 20대에서는 가상화폐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응답자 수가 46.4%에 달했다. 30대는 43.3%, 40대는 31.4%, 50대는 20.4%, 60대 이상은 20.6%였다.
지역별로는 가상화폐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이 서울 86.2%, 경기·인천이 82.1%, 대전·충청·세종이 84.1%, 부산·경남이 89.3%, 대구·경북 73.5%, 광주·전라 72.4%, 강원·제주가 71.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남녀 성인 1,043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이며 표본오차는 ±3.0포인트로 이번 조사 응답률 5.2%였다.
조사결과는 안심번호 ARS 여론조사와 무선 100% RDD방식을 적용해 나타났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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