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헌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은 "민중이 요구하는 민중이 주인되는 통일국가를 이루는 세상, 자주통일과 평등세상이라는 진보의 가치를 실현하는 민중당으로 활약하기 바란다"고 했다.
최종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직무대행은 "민중당은 그동안 민주노총과 함게열심히 투쟁해 왔다. 앞으로도 함께 투쟁해 나가자"고 전했다.
이석주 소성리 이장도 축하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사드 배치 철회 투쟁에 동참을 부탁드린다. 우리 다함게 새로운 세상이될 때까지 함께 싸우자"고 힘을 보탰다.
또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민중당 창당으로 우리 농민들이 큰 수확을 거뒀다. 민중당은 백남기 농민 투쟁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촛불혁명으로 만들어졌다. 민중의 대지에 민중당의 씨앗을 뿌리자. 힘차게 전진하자"고 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상임대표는 "촛불혁명이 있었지만, 세상은 바뀌지 않았다. 민중의 삶이 바뀌지 않고 있다. 민중당 출범을 계기로 진보정치 세력이 통크게 단결해 민중이 주인된 세상 앞당기자"고 말했다.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공동상임대표도 "국민집권 시대, 촛불시민과 함께 하는 진보정당,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완수하는 진보정당, 민중과 함께 하는 진보정당 민중당 창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은 "우리의 앞길은 양양하고 창창하다. 저 고난의 산맥을 넘어 어둠의 골짜기를 걷어내고, 자주와 평등의 세계로 민족통일의 아름다운 세계로 동지들 앞날에 영광이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15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1만여명이 모인가운데 민중당 출범식을 갖고 있다.
이어 민중당 분회장 공연과 당원들의 영상이 이어졌다. 전국의 당원들이 "나에게 민중당이란"주제로 이야기 하며 "백년가는 정당, 진보집권을 실현하는 정당이 되자"고 결의를 다졌다.
손솔 청년민중당 대표는 "촛불로 정권을 바꾼 청년, 이제 광장을 넘어 정치의 주인으로 나선다. 대한민국의 청년,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청년민중당이 되겠다"며 청년당원 100인의 힘찬 공연을 이어갔다.
끝으로 민중당 공동대표단과 시도단위원장 인사에 이어 양당 상임대표가 출범선언문을 낭독하고 전 당원들의 정치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사드 반대, 트럼프 방한 반대 등 자주적인 국가를 요구하는 행진, 양심수 석방을 요구하는 행진, 농민 생존권과 식량 주권 쟁취를 표현하는 나락 만장 풍물행진,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위한 카트 행진, 현장 안전을 요구하는 안전모 행진, 여성 혐오 반대, 독박육아 반대를 표현하는 유모차 행진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청년민중당은 미대사관 앞으로 행진을 이어 트럼프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보신각으로 이어진 행진은 윤종오 원내대표의 발언과 당원 결의문 낭독으로 마무리됐다.
윤 원내대표는 "박근혜정권은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으로 이어져온 진보정당운동을 반헌법세력으로 낙인찍었지만 역사는 저들이야말로 민중의 자유와 권리를 짓밟아온 반헌법세력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노동자, 민중 중심 진보정당운동의 새로운 출발을 선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모진 시련을 이겨내며 진보정당의 정신을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투쟁해온 동지들에게 힘찬 박수와 환호로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자"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