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 부산 시민의 절반가량이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박 핵심’인 서청원, 최경환 의원 출당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슈와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23일 부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남녀 839명을 대상으로 ‘자유한국당의 박근혜, 서청원, 최경환 출당 추진에 대한 의견’을 묻는 조사에서 찬성 의견이 50.1%, 반대 의견이 30.9%인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르겠다는 19.0%다.
연령별로는 20대 33.8%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30대 53.5%, 40대 52.9%, 50대 52.7%, 60세 이상 54.0%)에서 50% 이상의 찬성의견을 보였다.
지역별로도 찬성 의견이 중서부 도심권 51.4%, 강서 낙동권 48.6%, 금정 해운권 48.9%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의견이 59.4%, ‘잘 못한다’는 29.1%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40대(20대 74.6%, 30대 83.5%, 40대 69.9%) 젊은 연령층에서 문 대통령에 대해 후하게 평가한 반면 장년층(50대 45.9%, 60대 39.4%)은 평가가 박했다.
지역별로는 중서부 도심권 58.7%, 강서 낙동권 59.9%, 금정 해운권 60.3%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46.4%, 자유한국당 20.8%, 국민의당 4.6%, 바른정당 5.7%, 정의당 4.9%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