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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서울시장 여론조사 1위 박원순 26.3%... 2위 이재명, 3위 황교안

2017-08-31 10:45:00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내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로는 이재명 성남시장, 3위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뒤를 이었다.

31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21~29일 서울 거주 성인 89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년 6·13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3%)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26.3%가 박 시장을 꼽았다.
2위는 이재명 성남시장으로 19.5%를 기록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3.6%로 3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0.3%로 4위로 집계됐다. 이어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5.9%), 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4.5%), 민주당 박영선 의원(4.4%),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4.1%),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2.8%), 한국당 김성태 의원(1.5%)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인물은 1.2%, '적합후보 없음' 답변은 3.6%, '잘 모름' 답변은 2.3%로 각각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박 시장과 이 시장이 각각 20%대 중반과 20%대에 근접한 적합도로 선두권을 형성한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장선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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