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정치

[여론조사]文대통령 국정 지지율 78%…전주대비 1%p 올라

2017-08-11 10:46:00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1%p 상승한 78%로 11일 집계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8월 둘째 주(8~10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78%가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14%는 '잘 못하고 있다'고 부정평가 했고, 답변 유보는 4%, 모르거나 응답을 거절한 경우도 4%로 집계됐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응답자의 17%가 소통잘함·국민공감 노력을 꼽았다. 개혁·적폐청산(10%), 서민·복지확대(10%), 최선을 다함(8%), 공약실천(5%)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50%로 가장 높았고, 자유한국당(11%), 바른정당(6%), 정의당(5%), 국민의당(4%) 순으로 나타났다. 의견유보는 24%에 달했다.

한편 이번 설문은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5352명 중 1002명이 답변해 응답률 19%를 보였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로 95% 신뢰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선우 기자 news@thebigdata.co.kr
<빅데이터뉴스, 정규직 수습기자 공채>

빅데이터뉴스가 2025년 정규직 수습기자를 공개 채용합니다.
빅데이터뉴스는 미래산업인 4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언론으로 각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터넷 신문입니다.
적극적이면서 진취적인 인재를 공채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