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한승균 기자] 경기도가 200억 원을 들여 구축한 공공 데이터 '빅파이'가 이용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1038종의 공공데이터를 제공되는 경기도 공공데이터 포털 1일 평균 방문객수가 8000여명 불과하다. 데이터 1개당 1일 평균 이용자 수가 8명도 채 안 되는 셈이다. 데이터에 대한 각종 제약 때문에 경기도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상당수 데이터는 찾는 이용객조차 없어서 사실상 용도폐기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진=경기도청 홈페이지
양근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은 "4년째 '빅파이'라는 브랜드로 연 평균 50억 원씩 200억 원을 투자했지만 실패했다"며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15명이지만 이들 조차 이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행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할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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