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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논란⑤] ‘청와대 국민청원’...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반대 7만명 돌파

2018-01-11 23:30:00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 법무부와 금융위에서 거래소 폐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가상화폐(암호화폐) 가격이 폭락하자 성난 투자자들이 청와대 홈페이지를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11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청와대 가상화폐 관련 청원 중에 가장 많은 동의를 얻은 것은 ‘<가상화폐규제반대> 정부는 국민에게 단 한 번이라도 행복한 꿈을 꾸게 해본 적 있습니까?’라는 제목의 청원이다.
청와대 홈페이지
청와대 홈페이지


해당 청원은 이날 오후 11시26분 현재 7만571명의 동의를 얻어 5번째로 많은 사람이 참여한 청원으로 꼽혔다.

또 ‘국민을 상대로 내기를 제안하는 투기꾼 금융감독원장 최흥식의 해임을 촉구합니다’라는 청원에 2만6천601명이참여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올라온 가상화폐 관련 청원은 이날 오후 11시 26분 현재 총 2천829건에 이른다.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움직임에 반대하고 당국자들의 발언을 비판하는 내용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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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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