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U+요술통장 졸업생 강한성군(20세, 母 청각장애5급)은 “요술통장을 통해 여러 활동을 경험하면서 저의 꿈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멘토링을 통해 힘들었던 시기를 무사히 지나갈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회고했다.
발대식을 마친 청소년들은 멘토와 함께, 열매전달식을 마친 고3졸업생은 ‘어쩌다청년포럼’으로 사회환원 나눔활동 및 정책활동을 하고 있는 두드림 U+요술통장 선배들과 함께 강촌으로 23일까지 스키캠프를 떠난다. 신입생 멘티와 멘토는 1:1스키강습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고3졸업생과 선배는 화합을 다지고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며 올해의 다양한 활동을 계획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03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43명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졸업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