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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맥 밀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아리아나 그란데와 결별한지 5개월 만

2018-09-08 13:22:12

ⓒ 맥밀러 SNS
ⓒ 맥밀러 SNS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래퍼 맥 밀러가 자택에서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

8일(현지시각) 영국 BBC 등 복수 외신은 "미국의 유명 래퍼 맥 밀러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자신의 주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알렸다.
이어 "맥 밀러는 약물 남용으로 숨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며 "다음달 공연을 앞두고 있었기에 충격을 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맥 밀러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그를 향한 애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래퍼인 맥 밀러는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열애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1년 '블루 슬라이드 파크(Blue Slide Park)'로 데뷔한 맥 밀러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약 2년간 공개 열애를 해오다 지난 4월 결별했다. 두 사람은 듀엣곡을 발표하는 등 서로에게 좋은 영감을 주는 커플로 사랑을 키워왔지만, 2년 만에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맥 밀러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결별 후 심적 고통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5월엔 음주운전 사고로 체포되기도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결별한 지 5개월 만에 전한 비보에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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