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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아나운서·이선호 재혼 소식에 전처 故 이래나 언급 "결혼 7개월 만에..."

2018-10-09 09:34:00

ⓒ KBS '여유만만' 방송 화면
ⓒ KBS '여유만만'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CJ그룹 장남 이선호 씨의 재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래나 씨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는 최근 서울 근교 모처에서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선호 씨는 미 컬럼비아대에서 금융경제학을 전공하고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했다. CJ제일제당바이오 사업관리팀장을 거쳐 지난해 미국에서 귀국 후 현재 CJ그룹 지주사 사업팀 부장으로 근무 중이다.

이선호 부장의 이번 결혼은 재혼으로, 그는 지난 2016년 4월 그룹 코리아나 이용규 씨의 딸인 이래나 씨와 2년간 열애 끝에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미국 유학 시절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래나 씨는 당시 예일대학교 유학생이었고, 그룹 코리아나 이용규의 딸로 클라라의 사촌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래나 씨는 결혼 7개월만에 미국 뉴헤븐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이래나 씨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없어 무성한 추측만 낳았다.
사고 이후 이래나 씨의 장례식은 국내로 옮겨졌고, 충북 음성 꽃동네 낙원 묘역에서 안치됐다. 이 회장 가족들은 고인의 마지막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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