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영화 '하나식당'이 티저 포스터와 7종 보도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따뜻한 색감과 어우러진 하나역의 최정원과 세희역의 나혜미가 눈길을 끈다.
따뜻하고 속 깊은 식당주인으로 변신한 배우 최정원의 우수 어린 모습, 발랄하고 엉뚱하기도 한 20대 청춘의 모습을 담아낸 나혜미의 해사한 얼굴이 대비를 이루면서도 따뜻한 두 사람의 케미를 자아내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11월,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개봉카피로 예비관객들의 따스한 감성 자극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하나식당'의 1차 보도 스틸 7종엔 하나와 세희의 첫만남부터 가까워지는 순간, 그리고 하나식당을 찾은 손님들의 모습을 담아 당장이라도 영화 속 하나식당으로 떠나고 싶게 한다.
첫 번째 스틸은 하나식당 주방에서 하나와 세희가 처음 만나는 모습을 담았다. 물을 건네는 하나의 모습과 놀란 듯한 세희의 모습은 두 사람의 첫 만남에 얽힌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꼬마아이와 함께 음식을 만드는 하나의 모습과 손님에게 도시락을 건네는 세희의 모습, 식당을 찾은 손님과 셋이 둘러앉아 식사를 하는 하나와 세희의 모습이 하나식당에 머물게 된 세희의 상황을 암시하며 하나식당에서 벌어질 다양한 만남과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하나식당'은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최정원)와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알바생 세희(나혜미)가 오키나와의 특별한 곳 '하나식당'에서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이야기로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