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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에토, '불후의 명곡' 출연 소감 전해...'한계에 계속 도전할 수 있었서 행복했다'

2018-10-21 11:45:11

그룹 듀에토
그룹 듀에토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그룹 듀에토가 '불후의 명곡'의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사·작곡가 故 김중순 특집' 편에 출연해 무대를 빛낸 듀에토가 22일(오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듀에토는 "이번이 '불후의 명곡' 두 번째 무대이지만 여전히 너무나 감격스럽고 감사한 무대"라면서 "이 무대를 10번 20번 이상 나가고 싶고 또 매 경연마다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전하였다.

이어, 듀에토는 " '불후의 명곡' 덕분에 많은 분들께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었고, 저희 한계에 계속 도전할 수 있었다 너무나 행복하다"고 전하며, "이러한 무대를 통해 이런 좋은 곡들도 저희 듀에토도 같이 잘 익어가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고민하면서 좋은 노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듀에토는 히트메이커 故 김중순이 작사 및 작곡한 국민가수 김수희의 '잃어버린 정'을 선곡해 화려한 무대를 만들어냈고 앞서 가수 '방미' 편에 출연해 오페라를 연상시키는 '사랑도 추억도' 무대를 통해 2연승을 차지했던 듀에토는 그와는 또 다른 매력을 담은 음악을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했다.

듀에토는 원곡에서 보여진 절절한 가사와 처연한 멜로디에 강렬한 보컬을 더해 완전히 새로운 듀에토 스타일의 곡을 탄생시킨 가운데 듀에토는 서로에게 절규하듯 뱉어내는 가사와 하모니, 폭발하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무대를 지켜본 영지는 "열정과 아름다운 음악이 믹스된 듯한 감동이 두 배인 무대"라고 칭찬했고, 홍경민은 "마치 벤허의 전차가 생각하는 멋진 무대", 로맨틱 펀치는 "필사적인 느낌의 압도적인 무대로 입을 다물지 못했다"며 무대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통해 듀에토는 영지와의 두 번째 라운드에서 1승을 차지했고, 세 번째 라운드인 홍경민과의 경쟁에서도 1승을 추가했으나 이어 펼쳐진 네 번째 라운드에서는 로맨틱펀치에게 아쉽게 패하며 총 2승을 거머쥐게 됐다.

한편, 그룹 듀에토는 지난 9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Miracle(미라클)'과 동명의 타이틀곡 'Miracle'을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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