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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김창완이 언급한 '팀플레이'... 첫 회부터 대박 터진 이유 있었다

2018-10-21 16:59:49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내사랑 치유기' 김창완이 드라마 촬영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MBC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로 지난 14일 첫 방송됐다.
지난 11일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창완은 "현장 분위기가 좋다라는 것도 좋지만, 저는 아름답다고 표현하고 싶다. 단순히 좋다고만 전달하기에는 정말 가족같은 현장이다. 배우들은 자신감이나 불안감조차 아름답게 보일 만큼 의욕에 넘쳐있다. 또 원숙하고 오래된 배우들은 그만큼 농익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배우들과 잘 어우러지고 있다. 연기도 많은 양보와 타협이 필요한데, 어느 누구 하나 양보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이런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며 '내 사랑 치유기' 팀의 호흡을 극찬했다.

극중 김창완은 김이복(박준금)의 남편이자 박완승(윤종훈)의 아버지, 임치우(소유진)에게는 시아버지인 박부한을 연기한다. 박부한은 보기만 해도 속이 터지는 아내와 아들들 곁을 떠나 홀로 시골로 내려간 인물이다.

이에 대해 김창완은 "오랜만에 따뜻한 드라마에서 가장 역할을 맡게 되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캐릭터들의 면면을 보면 지금 우리가 현실적으로 부딪치고 있는 걱정덩어리고, 근심의 화근들이다. 이 근심과 걱정들을 어떻게 치유해나가고, 치유되는가에 대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결국은 가족의 힘, 사랑의 힘으로 치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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