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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김재영, 도경수가 도왔으나 결국 조성하 손에 사망···남지현 '오열'

2018-10-29 23:08:52

ⓒ tvN '백일의 낭군님' 방송 화면
ⓒ tvN '백일의 낭군님'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백일의 낭군님' 김재영이 조성하에게 죽임을 당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김차언(조성하 분)에 맞서는 이율(도경수 분)과 홍심(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심은 오라버니 무연(김재영 분)을 찾아 김차언 집을 찾았다. 때마침 김차언이 돌아왔고, 홍심과 마주치게 됐다. 홍심은 김차언이 자신의 아버지 윤부준(정호빈 분)을 살해한 사람임을 알고 있었다. 김차언 역시 홍심의 얼굴이 낯이 익었다. 오랜 벗이지만, 자신이 죽여야만 했던 윤부준의 딸이기에 낯이 익었던 것.

이후 홍심은 무연이 이율을 해하려 한 살수였으며 세자빈(한소희 분) 뱃속 아이의 아버지임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더구나 이율은 모든 기억을 되찾고 복수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상황.

나인으로 변장해 이율과 만났던 홍심은 다음 날 서신을 남긴 채 떠났다. 홍심은 '인연이 되길 원했으나 악연이 또 한 번 우리를 옭아매게 되었습니다. 제 오라비가 저하를 만나 뵙길 청합니다. 저로 인해 망설이지 마세요. 저하께서 원하시는 대로 순리대로 하세요. 악연을 모두 끊어내세요. 그 일은 오직 저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당부했다.

홍심의 간언으로 무연과 만나 모든 진실을 들은 이율은 세자빈을 궁 밖으로 내쳤다. 무연과 단 둘이 도망칠 수 있게 도운 것. 이는 모두 홍심을 위한 일이었다.
김소혜와 도망치던 무연은 결국 추격하던 김차언의 손에 죽었다. 홍심은 뒤늦게 오라버니 김차언의 시신을 발견하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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