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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이 일을 하고 싶다"...선다방 애널리스트 男 고백 '눈길'

2018-10-30 00:48:43

ⓒ tvN '선다방2' 방송 화면
ⓒ tvN '선다방2'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선다방2' 7시 男의 직업인 애널리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선다방-가을 겨울편'에서는 새로운 맞선 남녀를 맞이한 카페지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맞선 남녀로 홍콩 애널리스트 男과 가방 디자이너 女가 등장했다.

서로의 직업을 얘기하던 중 7시 男은 "(저는) 제가 하는 일을 사랑한다. 다시 태어나도 이 일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삶의 모토가 '욜로(YOLO)'다. 보통 욜로라고 하면 한 번 사는 인생이니까 즐기자라고 생각한다면, 저같은 경우엔 한 번 사는 인생이니까 제대로 살고 싶다. 제가 사랑하는 일이 제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확고한 가치관을 드러냈다.

7시 男의 직업은 애널리스트였다. 애널리스트란 국내외 경제상황 및 산업·기업별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직업이다. 자신의 회사 또는 회사고객들에게 금융 및 투자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공하기 위해서 관련된 금융시장정보를 정확하게 수집하고 분석한다. 투자분석가로 불리기도 한다.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을 느끼기가 어려운 요즘의 현실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7시 男의 당당하고 올곧은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진한 울림을 안기고 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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