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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박해일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감독-배우들의 교감 스틸 6종 공개

2018-10-31 10:26:07

[사진=㈜트리플픽쳐스]
[사진=㈜트리플픽쳐스]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개봉을 앞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가 현장 메이킹 스틸 6종을 전격 공개했다.

아시아 대표 시네아스트 장률의 11번째 마스터피스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는 오랜 지인이던 남녀가 갑자기 함께 떠난 군산 여행에서 맞닥뜨리는 인물과 소소한 사건들을 통해 남녀 미묘한 감정을 담은 작품.
공개한 현장 메이킹 스틸 6종은 각자의 캐릭터에 심취된 주연 배우들의 모습과 그들과 소통하는 장률 감독의 모습을 담고 있다.

첫 번째 스틸은 배우 문소리의 이야기를 진지한 얼굴로 경청하는 장률 감독과 스텝의 모습이다. 카메라 뒤로 작게 심각한 표정의 배우 박해일도 보이는가 하면, 카메라가 돌기 전 대기하고 있는 배우 박해일의 모습으로 거위와 마주한 천진난만한 소년 같은 얼굴도 보인다.

세 번째 컷은 배우 정진영과 장률 감독의 친밀한 소통의 순간을 담았다. 미처 헤어스타일링이 마무리되지도 않은 채 연기 열정을 뽐내는 배우 정진영의 모습에 시선이 꽂힌다.

다음 스틸에서는 배우 문소리, 정진영, 장률 감독이 말을 멈춘 채 같은 방향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고 다섯 번째 스틸에서는 철길에 누워 활짝 웃는 배우 박해일과 배우 문소리와 비슷한 자세로 함께 앉은 장률 감독의 모습도 보인다.
마지막 스틸은 배우 박해일이 멈춘 카메라 뒤로 시나리오를 읽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속 공간은 극 중 윤영의 집인데, 실제 자신의 집처럼 편안한 모습과 전직 시인 역에 꼭 맞게 책에 푹 빠진 모습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는 오는 8일 개봉한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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