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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궐', 뜨거웠던 싱가포르 정킷 현장 공개..'19개국 동시기 개봉'

2018-10-31 16:47:53

[사진=리양필름/NEW]
[사진=리양필름/NEW]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국내 개봉 이후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창궐'의 현빈, 장동건, 김성훈 감독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정킷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영화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
지난 30일, 전 세계 외신 기자들과 함께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창궐'의 글로벌 정킷이 개최됐다.

싱가포르의 더 플러튼 호텔에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싱가포르를 포함하여 6개국, 약 15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해 '창궐'을 향한 세계 각지의 뜨거운 취재 열기를 확인케 했다.

질의응답 시간, 현빈은 “'창궐'은 좋았던 겨울의 장면으로 남아있다. 작업을 하며 친해지긴 쉽지만 친한 선배와 같이 작업하는 건 드문 일이다. 워낙 믿고 의지하는 사이기 때문에 서로 힘을 받으며 촬영했다”고 말하며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인 두 현실절친의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장동건은 “평소에 잘 꺼내지 않는 감정을 연기로 표현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악역 연기를 할 때 재미를 느낀다”며 그가 선보인 강렬한 악역 캐릭터에 대한 흥미를 자극시켰다.
이처럼 해외의 뜨거운 취재 열기를 엿볼 수 있었던 프레스 컨퍼런스로 글로벌 정킷의 포문을 연 '창궐'은 곧 세계 곳곳에서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어 싱가포르를 찾아온 전 세계 관객들과의 만남이 준비된 레드카펫 이벤트에서 현빈과 장동건은 약 1시간 동안 셀카는 물론, 악수, 포옹, 사인 등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역대 선텍시티몰 레드카펫 행사 중 가장 오랜 시간 팬들과 교감하는 놀라운 기록을 일궈내기도 했다.

이어서 관람을 앞둔 관객들에게 전하는 '창궐' 속 놓치지 말아야 할 기대 포인트에 대해 장동건은 “야귀액션블록버스터라는 장르 속에 잘 녹아든 악역을 보여주고자 했다. 특히 마지막 이청과 김자준의 대결 장면에서 이러한 점이 잘 보일 것이다”고 말하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고, 현빈은 “런던 심포니와 함께 만든 영화의 OST, 그리고 스케일, 액션 비주얼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작품성을 강조했다.
한편, '창궐'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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