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연예

'흉부외과'엄기준, 시청자 마음 홀리는 엔딩 선사..."한민식 후보, 제가 하겠습니다"

2018-11-01 12:08:25

사진=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캡처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배우 엄기준이 SBS '흉부외과' 22회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엔딩을 선보였다.

SBS 드라마스페셜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조영민)에서 석한(엄기준 분)이 현일(정보석 분)의 제안을 끝내 수락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유도했다.
지난 31일(수)에 방송된 드라마 '흉부외과' 21, 22회에서 석한은 현일이 비밀리에 입수한 유력한 대선 후보인 한민식 의원의 병원 기록을 건네받은 후, 태산 병원에서 한민식 대선 후보의 심장 이식 수술을 성사시킬 것을 제안 받았다.

석한은 “한민식 후보, 제가 하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긴장감 가득한 드라마 엔딩을 그려냈다. 특히 첫 화에 방송된 한민식 후보의 수술에 대한 배경이 윤곽을 드러나고 있어, 석한의 선택이 스토리를 절정을 이끌며 앞으로의 귀추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심장 이식 수술을 받으면 대선 후보직을 사퇴하겠다는 한 의원의 조건과 대선 후보 한 의원의 심장 이식 수술을 태산 병원에서 해야 하는 현일의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는 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안방극장의 호기심을 불어일으켰다. 한 번도 시도한 적 없는 위험한 수술인 ‘태아 대동맥 풍선 확장술’을 라이브 수술로 진행하는데 이어, 관심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대선 후보의 수술까지 하기로 결정했기 때문. 이는 소아심장센터를 짓기 위해서라면 브레이크 없이 오직 직진하는 위태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시청자들의 심장을 졸이는 수준 높은 연기를 선보이는 엄기준이 출연하고 있는 SBS 드라마스페셜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은 오늘(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