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영화 '샘'이 첫사랑에 대한 가슴 설레는 장면과 대사로 극장가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샘'은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두상이 그인 듯, 그 아닌 그 같은 첫사랑 샘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알쏭달쏭 첫사랑 시그널 무비.
유니크하고 사랑스러운 첫사랑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는 '샘'은 오는 29일 개봉 확정과 함께 영화만큼이나 감각적이고 사랑스러운 메인 예고편에 첫사랑을 담아낸 대사로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병실에서 환자복을 입은 두상이 의사의 소견을 들으면서 시작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안면인식장애가 생긴 두상의 모습과 그가 첫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은 색다른 설정으로 신선한 재미를 전하고, 두상이 첫사랑을 찾던 도중에 만난 비밀스러운 그들과의 만남이 그려진다.
특히나, "첫사랑이야" "첫사랑~" "향기로 알 수 있잖아요" 등 달콤한 분위기에 심장을 뛰게 만드는 대사들은 예고편만으로도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렇듯 '샘'은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롭고 신선한 설정, 청춘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재기발랄한 대사, 메시지로 새로운 독립영화의 탄생을 기대한 관객들에게 개성 넘치는 웃음과 재미를 예고한다.
찬바람에 움츠러든 마음에 유니크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첫사랑 시그널 무비 '샘'은 오는 11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