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틀빅픽처스, 데이드림 제공[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영화 '동네사람들' 주연 배우 이상엽이 극속 캐릭터와 180도 다른 학창시절을 공개했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재다능함을 펼치고 있는 이상엽은 tvN '시그널',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수많은 작품들을 통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는 연기력을 펼쳐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번 작품에선 지성 역으로 교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선생님이지만 무언가 숨기는 듯한 눈빛과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 복잡한 성격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런 그가 사실 학창 시절에는 굉장히 장난끼 많은 학생임을 밝혔다. 이상엽은 “학창시절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즐기고 친구들과 장난도 많이 치는 학생이었다”라고 전해 영화 '동네사람들'을 통해 실제 성격과 상반된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전작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캐릭터로 완벽히 변신한 이상엽이 직접 학창시절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영화 '동네사람들'은 오는 7일 개봉 예정.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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