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 스포츠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가 열애 중이다.
이완 측 관계자는 27일 복수 매체 인터뷰를 통해 "이완과 이보미가 교제 중인 것이 맞다. 신부님을 통해 알게 된 두 사람은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양가 어르신들도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고, 두 사람도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으나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세우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한 뒤 주목을 받고, 일본으로 무대를 옮겼다. 그는 2015·2016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선수다.
한편 배우 이완은 2003년 SBS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하며 '김태희의 친동생'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백설공주', '천국의 나무', '태양을 삼켜라', '우리 갑순이', 영화 '연평해전' 등에 출연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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