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영화 '성난황소'의 쾌감 호평의 중심에 있는 코믹 케미 '곰춘콤비'의 활약이 화제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아내 지수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
영화 속 동철(마동석)을 도와 지수(송지효)를 찾기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는 곰사장(김민재)과 춘식(박지환), 일명 '곰춘콤비'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
마동석의 핵주먹 액션이 통쾌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가운데, 장면 곳곳마다 두 콤비의 깨알 케미가 관객들의 코믹 포인트를 완벽 저격하며 극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특히 증거물로 제출한 기태(김성오)의 돈가방을 찾기 위해 변장한 채로 천연덕스럽게 경찰서에 찾아간 장면은 단연 백미로 꼽히고 있다.
이렇듯 등장하는 장면마다 유쾌한 긴장감과 웃음이 가득한 한방을 선사하는 그들의 활약에 마동석 역시 “영화에서 가장 큰 ‘빅재미’를 선사하는 콤비다. 코미디 호흡이 워낙 좋았다.”라고 찬사를 보낸 것은 물론, 영화를 본 관객들도 "김민재 박지환 콤비가 계속 생각나는 영화"(imgo**), "김민재, 박지환 깨알웃음 대박!"(sihw**), "새로운 감초 역할의 대발견!"(appl**)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흥행 공신으로서의 면모를 맘껏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