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봉만대 감독이 세간의 관심 속 ,그가 성인영화 제작 뒷 이야기를 언급한 내용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봉만대 감독이 출연한 한 예능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게재된 글에는 MC 김구라는 봉 감독에게 "사랑이 들어가는 영화는 시작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청각적인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데 봉만대 감독이 소리를 정말 잘 잡아 낸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봉 감독은 "고민을 많이 한다. 소리가 50%는 차지하는 것 같다"며 "남자는 시작적인 것에 반응하지만, 여자는 청각적인 것에 반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살과 살이 닿는 소리는 실제로 못 듣는 소리지 않나. 그 때는 수세미 한 장을 이용해 소리를 만든다. 초록색 수세미여야 하고 새 것이 아닌 헌 것을 사용해야 한다"며 봉 감독만이 알 수 있는 성인영화 제작 뒷이야기를 들려줘 흥미를 유발했다.
한편 봉만대는 영화 '도쿄 섹스피아(1999)'로 에로영화계에 데뷔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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