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일본 걸그룹 AKB48의 치바 에리이가 한국에서 방송되는 Mnet 프로그램 '유학소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전 일본 걸그룹 AKB48의 타케우치 미유, 타카하시 쥬리가 한국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AKB48의 미야자키 미호는 한국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면서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日 연습생들을 한국에서 곧 볼 수 있다는 소식에 한국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치바 에리이, 타케우치 미유, 타카하시 쥬리, 미야자키 미호는 지난년도 8월말에 막을 내린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해 노래, 비주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한국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방송때마다 각종 한&일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일본 측 한 관계자는 9일 오후 빅데이터뉴스에게 "AKB48에서 활동했던 타카하시 쥬리와 타케우치 미유가 한국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몇 멤버들은 한국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전하며, "이에 머지 않아 곧 다른 멤버의 한국 진출 활동 소식도 기대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며 활동했던 걸그룹 멤버들이 한국 진출 활동에 관해 큰 관심을 모으며 한국으로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를 향한 한국 연예 활동이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도전으로 보이고 있다. [사진: 빅데이터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