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지난 21일부터 6일간 너릿재 유아숲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55개소 5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들이 쉽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체험을 통해 안전교육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 기간동안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 중이며 밀폐되지 않은 실외공간에서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5톤 차량을 개조해 만든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체험관에서는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을 영상으로 배우고 흔들리는 지진판을 활용해 실제 상황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지진 체험교육’을 할 수 있다.
실외 부스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 차량사고 예방교육, 자전거 보호장비 착용체험 등이 진행됨에 따라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지진체험 등 아이들 수준에 맞는 실제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재해대비 안전교육을 유아기 때부터 체험해 안전 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아이는 물론 모든 동구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구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