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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축구타운 조성…유럽에서 원정오는 인천으로 만들겠다”

2022-04-11 13:42:03

안상수 “축구타운 조성…유럽에서 원정오는 인천으로 만들겠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잔디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 선수들이 부상을 우려하고 있다”며 “경기장 관리 체계를 전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창단 구단주로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현재 K-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것이 굉장히 자랑스럽고 축하한다”며 “인천시장 재임 당시 구단을 창단하면서 세계 최고 구단과 어깨를 견주길 바랐고, 전문가와 유럽 최고의 구장들의 설계를 벤치마킹해 가장 효율적인 축구전용경기장을 건설했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그러나 현재 인천시에서 축구전용경기장 관리를 방치하다시피 해서 선수들의 경기에 굉장히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시 차원에서 일부 특수잔디를 보수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등 구단을 적극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천유나이티드FC는 창단할 때 꿈꿨던 대로 하나의 인천 아이덴티티가 되어야 한다”며 “축구경기장 주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구타운, 스포츠문화복합컴플렉스로 조성해서 축구 및 스포츠 문화 활성화하고 인천시민의 자부심을 되찾겠다”고 했다.

안 예비후보는 “인천이 스포츠의 도시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유럽에서 원정 오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시민들도 직접 참여해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공유지 및 수도권매립지 부지 일부를 활용해 생활체육공간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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