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신청사 (사진제공 = 해남군)[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해남군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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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까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전국
74개 지자체가 인증을 받았으며, 해남군은 오는
2024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조례 제정과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아동친화도 조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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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을 통해 해남군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의 권리의 실현과 증진을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통합적 아동정책을 추진하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기로 했다
.
또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해남군이 아동권리 전담조직 구성
, 아동친화적 법체계 제정
, 아동의 참여체계 및 아동권리 증진 인권기구 설립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10가지 구성요소를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인증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게 된다
.
업무협약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서면으로 진행되었다
. 협약을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의 속도를 높이고
, 지역 행정에 아동을 우선으로 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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