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완도군 환경수질관리과 직원들이 물절약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완도군)완도군은 신우철 군수를 시작으로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 SNS 릴레이 캠페인을 오는
12월 말까지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
완도의 연간 평균 강수량은
1,427mm지만
, 올해는
725mm로 생활용수뿐만 아니라 농업
‧공업용수도 부족해 생활 속 물 절약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
이에 군은 광역 상수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금일
, 노화
, 고금
, 약산
, 소안
, 보길
, 금당 등 급수 취약 지역의 아픔을 공감하고 갈수기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마련했다
.
캠페인에는 군 공직자뿐만 아니라 교육청과 경찰서
, 소방서 등 많은 관내 기관
‧사회단체에서도 적극 참여하며 물 절약 실천에 뜻을 모으고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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