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남 함평군이 시설(토목)직 공무원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8급 이하 시설(토목)직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과 25일 양일간 실시됐으며 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건설 업무부터 측량·설계 교육까지 직원들의 자체 설계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및 이론 교육이 실시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자체설계 능력 배양을 도모함으로써 연간 4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읍·면 시설직 공무원 합동집무를 실시, 소규모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한 예산 조기 집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