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 개최 예정 장소인 완도해변공원의 해조류센터 전경 (사진제공 = 완도군)[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완도군
(군수 신우철
)이
‘2023년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
‘정원 페스티벌
’은 전남도가 주관하며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과 정원 산업 진흥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
2023년
5월에 열릴 예정인
‘제
3회 정원 페스티벌
’은 지난
10월 도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후
11월
30일 개최지를 선정했다
.
완도군이 선정된 배경에는 내년에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전남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을 연계하여 추진한다는 점과 도심 속에서 정원은 물론 다도해의 절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제
3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은 산책 이용객이 많이 찾는 완도해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페스티벌은 작가 정원을 비롯하여 주민들이 만드는 정원
, 상가 앞을 꾸미는 정원 등 여러 형태로 꾸며지고
, 작가 정원은 페스티벌이 끝난 후에도 존치시켜 도시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
군은
12월 중
1,2회 개최지인 무안군을 방문하여 자문을 구하고
, 내년
1월에는 행사 대행사를 선정하는 등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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