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업미생물배양장 전경 (사진제공 = 군산시)[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현대화설비로 완공된 농업미생물배양장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농업미생물을 농가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
농업미생물배양장은 현재 고초균
, 유산균
, 효모균
, 광합성균
, 바실러스 계통의 미생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도 가축사료 보조용
, 악취저감 용도와 시설원예 농가에는 작물의 생육개선과 토양환경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
이와 함께 관내 농업인에게 비대면공급이 가능한 자동분주 시스템을 활용해 미생물 활용 농가의 데이터베이스를 자동적으로 취합하고 각 미생물별
, 또는 활용범위별로 비교
·분석해 생산 및 공급을 농업인의 수요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
지난
2021년까지는 관내
12곳의 농민상담소에서도 유용 농업미생물을 공급했지만 올해부터는 복합균에서 단일균으로 전환해 보다 품질이 좋고 완전한 관리를 위해 농업미생물배양장에서만 공급하고 있다
.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평일
10시
~17시
(점심시간 제외
)사이 용기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며 내년에는 다양한 미생물의 확대 보급을 위해 병해충 방제 유용미생물을 도입해 농가 실증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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