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하나투어 2위 호텔신라 3위 강원랜드 순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레저 상장기업 1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의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400만11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1월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05만90개와 비교하면 7.87%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하나투어, 호텔신라, 강원랜드, 모두투어, 파라다이스,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용평리조트, 이월드, 롯데관광개발, 아난티, 신세계푸드, GKL, 시공테크, 서부T&D, 디딤, 남화산업, 엠피대산 순이었다.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나투어 ( 대표 송미선, 육경건 ) 브랜드는 참여지수 73만8,776 미디어지수 54만7,730 소통지수 53만3,139 커뮤니티지수 40만9,884 시장지수 31만6,500 사회공헌지수 33만1,5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7만7,568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27만7,776과 비교하면 45.48%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05만90개와 비교하면 7.87%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4.47% 하락, 브랜드 이슈 1.47% 하락, 브랜드 소통 4.08% 하락, 브랜드 확산 32.46% 하락, 브랜드 시장 11.39% 상승, 브랜드공헌 13.49%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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