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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K-관광으로 2027년 3,000만 외래관광객 유치 성공 시킨다

2022-12-14 13:42:05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10월 취임한 김장실 사장 주재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한국 관광산업 현주소와 한국 문화의 위상 변화를 언급하며 ‘세계인이 감동하고 국민이 행복한 K-관광’이라는 슬로건 하에 4대 중점 과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우선 외래방한객들이 여행을 통해 설렘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충하고 새로운 여행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팝, K-드라마 등 대중문화 한류뿐 아니라 클래식, 예술, 전통문화, 의식주 등 생활문화까지 한류의 범위를 확장하고, ‘2023-24 한국방문의 해’ 집중 마케팅으로 오는 2027년 3,000만 외래관광객 유치 성공의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관광의 매력을 보여주고, 체류여행 강화 등을 통해 지역인구소멸 등의 위기를 관광으로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업계 대상으로는 한국관광 5대 플랫폼을 축으로 디지털 전환,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협업 지원하여, 기술융합형 관광벤처 1,200개 발굴과 관광 유니콘기업 3개 육성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개인화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행의 전 주기에서 관광의 디지털화를 강조하며, 오는 2027 세계경제포럼(WEF) 관광발전지수 관광 ICT 부문 3위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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