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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시행계획 확정

2022-12-14 14:22:27

제공 : JDC
제공 : JDC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시행계획(이하 ‘제3차 JDC 시행계획’)’이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행계획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작년 말 수립한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을 토대로 JDC 사업의 기본방향 등을 포함하여 수립된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지속가능한 국제자유도시 개발방향 및 환경변화 등을 반영하여 △제주국제자유도시 인프라 강화 △산업혁신기반 확보 △제주 고유가치 증진이라는 3대 전략 하에 총 11개의 추진사업(계속사업 5개, 신규사업 6개)을 선정했다.
계속사업으로는 영어교육도시, 첨단과학기술단지, 헬스케어타운, 신화역사공원, 휴양형 주거단지 등 5개 사업으로 사업계획 보완 등을 통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역세권 중심의 도심 재생 활성화를 위한 도심 리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하고, 제주의 농업경쟁력 제고 및 환경·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해 미래농업센터와 곶자왈 생태공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획에 따른 총 투자비는 4조 839억 원으로, 계속사업에 2조 4,965억 원, 신규사업에 총 1조 5,87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2조 390억 원은 공공부문에서, 2조 488억 원은 민간투자를 통해 확보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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