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전남대병원)[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남대학교병원
(병원장 안영근
)은 지난
7일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보다 청렴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제
2기 청렴시민감사관
’을 출범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
이날 위촉식에는 새로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을 비롯해 안영근 병원장과 박용현 전남대병원 상임감사
, 주요 보직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
청렴시민감사관은 병원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자문과 제도개선 제안 및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외부 부패방지시스템으로 전남대병원은 지난
2020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
제
2기 청렴시민감사관은 기존의 법조
·의료
·경영 전문가 뿐만 아니라 회계 분야 전문가를 영입해 총
4명으로 확대 출범하게 됐으며, 새로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에는 전남대학교 경영학부 정용기 교수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가 위촉됐다
.
제
1기 청렴시민감사관인 정형순 전 광주은행 부행장
(전 광은비즈니스
㈜ 대표
)·정담 광주시 시립요양병원 이사
(정담 치과의원 원장
)·강신중 전 광주고등법원 판사
(현 법무법인 강율 대표변호사
)는 제
2기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연임됐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