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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2022-12-15 15:52:10

해남군이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제공 = 해남군)
해남군이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제공 = 해남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해남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이번 평가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부응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자체의 물가안정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은 지방공공요금 감면, 동결, 인상률 등 실적과 착한가격업소 물품 등 지원규모,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화를 위한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정량과 정성평가로 나눠 특·광역시, , 자치구, ·군 등 4개 평가군으로 나눠 최우수 지자체 24개 기관을 선정했다.
해남군은 소비자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던 올해 초부터 고물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지방공공요금을 선제적으로 동결하였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상수도요금 감면 정책을 실시했으며 착한가격업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신규지정을 통한 개소수 확대 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매월 운영하는 한ㅍ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물품 지원금액을 전년대비 5배 이상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올해 연간 물가상승률은 5%대를 기록할 전망이며 아직까지 고물가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만큼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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