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 진도군)[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진도군이 제
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
지방재정대상은 재정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의 세출절감
, 세입증대 등 우수사례를 발표
․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
169개의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총
3번의 평가를 치른 후 최종 선정된
10개 기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통령상
, 국무총리상
, 장관상 등의 수상을 위한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
군은 세입증대 분야에서 '잠자는 공공자금 깨우기
! 우리는 금융전문가
!'라는 주제로 최종 본선에 진출
, 공공자금 운용혁신으로 이자수입을 높이고 세외수입 증대를 이끈 모범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아 대통령상과 시상금
5억원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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