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읍 화목리, 국내 최대 해조류 산지 거점 조성한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특화재생형) 대상지로 선정된 금일읍 전경 (사진제공 = 완도군)[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완도군
(군수 신우철
)은 국토교통부 주관 '
2022년 도시재생 뉴딜 사업
(특화재생형
)'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68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
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서는 변화된 정책 환경을 반영하고 지금까지 추진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
·평가하여
‘새 정부 도시재생 추진 방안
’을 마련했다
.
추진 방안은 신규 사업에 반영하고 실시계획의 완성도가 높고 성과가 기대되는 사업을 선정하겠다고 발표했다
.
이에 군은 다시마를 전국 대비
70%를 넘게 생산하는 금일읍에 해조류
6차 산업 거점을 조성하여 고부가가치의 해조류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공모 사업을 준비했다
.
특히
40년 넘게 금일 다시마를 구매하며 인연을 맺은
㈜농심과 해조류 특화 상품 기술 컨설팅
,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월에는 전라남도
1차 평가를 통과했으며
, 국토교통부에서
22개 자치단체 사업을 평가하여 완도군이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 선정으로 내년부터
4년간
168억 원
(국비
100, 도비
16, 군비
51, 자부담
1)을 투입하여 금일읍 공공도서관 앞 군유지 등을 활용하여 해조류 특화 공간을 건립하고
, 해조류 특화 브랜드 창출로 금일읍을
‘국내 최대 해조류 산지 거점
’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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