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열린 농업용수 공급 협약식 모습 (사진제공 = 해남군)[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해남군이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과 농업용수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 가뭄 대응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
협약식은 지난
15일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신환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장
, 김재식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의 농업용수 공급과 농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영산강사업단에서 관리하는 황산
·문내·화원·맹진 양수장의 가동 기간을 당초 5~9월(수도작 기간)에서 3~11월로 확대하며, 수도작 기간에 소요되는 비용은 관리면적에 따라 요금을 분담하고, 연장기간에 소요되는 비용은 해남군에서 지원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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