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곳곳에서 시행 된 마을 문화사업 모습들 (사진제공 = 해남군)[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문화활력촉진 지원사업이 주민주도 마을 문화예술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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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올해 공모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활력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43개 마을을 대상으로
‘해남
, 마을에
文花를 피우다
’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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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에는 마을주민
999명과
102명의 예술강사가 대거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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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문화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구성해 우리 마을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마을의 이야기와 설화를 담은 연극
, 영화를 제작하고 동화책 만들기
, 마을 시집
, 마을 역사책 등 마을 책자를 만든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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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문화사업은 지난
6개월의 성과를 모아
12월 한달동안
‘우리마을
花 페스타
’를 개최하고 있으며, 해남문화예술회관
, 면사무소 광장
, 마을회관 등 지역별로 거점공간에서
14개 읍면의 페스타가 열리고 있다.
군은 이달 말까지 읍면 페스타에 이어
43개 마을이 다함께 참여하는 해남군
花 페스타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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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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