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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도군, 2024년 국고 확보를 위해 행정력 집중

2022-12-26 16:32:59

지난 23일 개최된 2024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한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모습 (사진제공 = 진도군)
지난 23일 개최된 2024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한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모습 (사진제공 = 진도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진도군이 2024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52건을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청 회의실에서 지난 232024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한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총 52, 1,398억원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다.

중앙부처별로는 농림축산식품부 17건에 건의액 773억원, 해양수산부 7건에 건의액 206억원, 행정안전부 3건에 건의액 169억원 등이다.
신규 사업으로 국가어항(서망항) 건설 지역맞춤형 수산종자 실용화센터 건립 금호도~모도 체류관광섬 조성 논콩 전문생산단지 육성 지원 청년 후계농 아열대과수 영농단지 조성 친환경 농산물 전문 처리 시설 지원사업 등을 새롭게 발굴했다.

또 계속 사업은 해창·염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상조도~옥도 연도교 가설공사 군내지구 국가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 저탄소 농업활성화(바이오-) 지원 등에 대해 재원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토대로 지역에 반영할 수 있는 제안사업과 자체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특히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 중앙부처, 전남도와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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