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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문체부-네이버 파파고와 음식명 외국어 번역 서비스 지원

2022-12-28 09:43:46

제공 : 한국관광공사
제공 :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음식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고려 요인 1순위일 만큼 매력적인 관광자원이다. 그러나 음식점 이용과 예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사소통’ 문제 또한 불편사항 1순위다.

이에 문화체육관공부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네이버와 협업하여 지난 11월부터 파파고 앱을 통해 음식명 외국어 정보를 제공하고, 음식명 외국어 번역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음식명 외국어 번역과 정보 제공은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공사는 작년 11월 네이버 '파파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편람’과 외국어로 번역한 메뉴명 DB 약 25,000개를 인공지능 학습용으로 제공해 파파고 시스템에 반영토록 했다. 특히, 각 음식명의 일원화되지 않은 외국어 번역 표기를 통일시키고 표준화된 번역 결과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에 설치한 파파고 앱으로 한국어 메뉴판을 촬영하면 각 음식명의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일본어 번역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약 400개의 음식에는 우측의 ‘음식정보’ 탭을 클릭하면 음식관광 홈페이지로 연동되어 간단한 음식 정보(재료, 조리법, 먹는 법)도 확인 가능하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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