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사업 활동 모습 (사진제공 = 담양군)[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위기청소년 가정에 안전장치 설치를 끝으로 10월부터 추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가정은 지난
9월 청소년 안전망 실무위원회를 통해
발굴된 조손·한부모가정으로 가족이 모두 한 방에 생활하고 있어 사춘기 여성 청소년의 별도 공간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를 위해 담양군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경찰서
, 담양군 가족센터
, 담양군 지역자활센터
, 1388청소년지원단 등 실무자들이 모여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전반적인 청소 및 별도 공간 마련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10월부터
12월에 거쳐 총
3개월 동안 진행했다
.
위 가정에는 ▶전반적인 청소 및 방역지원 ▶가벽 설치 ▶화장실 수리 ▶의복지원, 침대, 수납장 등 가구 지원 ▶안전장치를 지원했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련기관들과 연계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문제를 나누고 해결하며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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