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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강조' 최연혜 가스公 사장 “전사적 재난 대응체제 확립 필요”

2022-12-29 15:50:57

사진 = 가스공사 제공
사진 = 가스공사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가스공사(최연혜)는 자연재해 및 비상상황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전사적 재난 대응체계와 주말 및 휴무일 안전 컨트롤타워를 재정비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산불·지진·한파·폭설 등 예측 불가능한 긴급 상황 발생 빈도 및 피해 규모가 급증함에 따라, 가스공사는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연중무휴로 컨트롤타워를 운영해 안전관리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비상 시 신속한 의사결정 및 효과적인 상황대응이 가능하도록 주말 및 휴무일에 본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안전 컨트롤타워를 가동하기로 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안전에 대한 신뢰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천연가스가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국가 핵심 에너지로서 기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사장은 지난 9일 취임 직후 첫 주말부터 평택·인천·통영·삼척 등 전국 LNG 생산기지 및 9개 지역본부의 안전 상황을 점검했으며, 지난 12일 취임식에서도 ‘안전제일 경영 확립’을 첫 번째 경영원칙으로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최 사장은 29일 대전충청지역본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 현장 사무소 점검에 나섰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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