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금),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정종훈)는 구글코리아 임직원과 함께한 ‘Good Movement’프로그램을 통해 구글코리아 측으로부터 약 5천5백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구글코리아 ‘Good Walking’ 프로그램 참여 이미지. / 이미지 제공 =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정종훈)는 구글코리아 측으로부터 ‘Good Movement’ 프로그램을 통한 후원금 약 5,500여만 원을 전달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Good Movement’은 ‘꿈’이 아동·청소년들에게 단순히 진로나 직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주도적으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삶의 지향점으로 다루어질 수 있도록 ‘꿈의 개념’을 재정립할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이다.
‘Good Movement’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5~6학년과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Good Meeting’과 나와 이웃 그리고 지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비대면 걷기 캠페인 ‘Good Walking’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글코리아 임직원은 서울 및 경상도 내 9개교 1,187명의 초등학생 5~6학년들과 삶의 가치관과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비대면 걷기‘Good Walking’캠페인을 진행하여 누적 131만5,2656 걸음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각 프로그램의 참여 시간과 누적 걸음을 일정 기금으로 환산하여 약 5,500여만 원의 기금을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에 전달했으며 해당 기금은 국내 위기가정아동들을 위한 꿈지원 장학금과 해외 아동들을 위한 보건의료 및 식수위생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