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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내년 5월 완도서 3일간 개최

펜싱 경기 규칙, 관전 포인트 안내

2022-12-30 16:13:49

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전경 (사진제공 = 완도군)
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전경 (사진제공 = 완도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내년 5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전남장애인체전은 21개 종목, 22개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관람객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펜싱이다.
31회 전남장애인체전 펜싱 경기는 2023525일 건강지원센터에서 열리며, 지난 대회는 6개 시·군에서 11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참가 인원은 시·군별 13종목(플뢰레, 에페, 사브르) 신청이 가능하며, 타 시·도로 등록된 선수 및 임원은 선수로 참가할 수 없다.

장애인체전 펜싱은 휠체어에 몸을 고정한 채 진행되며, 경기 중 휠체어 의자에서 엉덩이가 떨어져서는 안 되고 다리는 항상 풋레스트에 놓여있어야 한다.

경기는 장애의 정도에 따라 등급이 나눠지며,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심판은 보통 주심 1명과 보조원 1명으로 구성되지만, 사브르의 경우 시각에 의해 판정이 이루어지므로 주심 1명과 부심 1명이 임명된다.

31회 대회에서는 전 종목 석권을 이룬 해남군이 또다시 우승을 차지할 것인지, 작년 대회에서 아쉽게 은메달과 동메달에 그친 담양군과 나주시가 해남군을 꺾고 우승을 차지할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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