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봉사단체 (사)이웃(박학천 이사장)은 30일, 내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배태수)를 방문해 화재가구 긴급지원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내면 광원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김모 씨의 집에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는 일이 발생해 1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에 (사)이웃은 긴급 회의를 거쳐 생계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여 내면 복지계를 통해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힘들었을 주민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해 새로운 희망을 품고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태수 면장은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사)이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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