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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 시 경비함정 큰 활약

2023-01-05 16:15:09

여수해경 연안구조정이 응급환자를 이송중에 있다 (사진제공 = 여수해양경찰서)
여수해경 연안구조정이 응급환자를 이송중에 있다 (사진제공 = 여수해양경찰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지난해 해상(선상) 및 섬 지역 응급환자 송에 경비함정이 큰 활약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5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해상 및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총 243명이 육상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21년 대비 40(19.4%)이 증가했다.

해상과 섬 지역 응급환자 발생 비율은 해상 이송이 25.5%(62)이며, 섬 지역 이송은 74.5%(181)로 섬지역의 응급환자 이송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응급환자 연령별로는 41세 이상부터 응급환자 비율이 높아지기 시작하여 61~70세 환자가 47(19.3%), 71~80세 환자가 48(19.8%), 81세 이상이 42(17.3%)으로 고령층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섬 지역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응급환자 비율이 높아지고 기상악, 심야시간 등 일반 선박 이용이 어려울 때 경비함정의 신속한 이송으로 의료사각지대인 섬 지역의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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