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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창평전통시장 화재 피해 최소화 위해 임시시장 열었다

설 앞두고 상인 피해 최소화 위해 행정력 집중 몽골형텐트 점포 60칸과 상인회 사무실, 150대 규모 주차장 조성

2023-01-06 16:09:04

창평 전통 임시시장 개장식 모습 (사진제공 = 담양군)
창평 전통 임시시장 개장식 모습 (사진제공 = 담양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담양 창평시장이 지난해 12월 화재로 인해 이전을 시작한지 26일 만에 맞은편 공영주차장 부지에 컨테이너와 몽골텐트를 설치해 상설시장으로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5일 오후 이병노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담양군의회의장, 소상공인연합회전남지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상인,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평 임시시장의 개장식을 열었다.

설 대목을 앞두고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롭게 문을 연 창평 임시시장은 8,593㎡ 부지위에 컨테이너와 몽골형텐트 점포 60칸과 상인회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점포에는 농··수산물 등이 자리 잡았고, 노점형 점포에는 반찬·채소·과일·건어물·수산물 등이 들어섰다. 뒤편에는 5,365150대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했다.

개장식 후에는 초청인사들의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담양군은 직원 대상 부서별 장보기 행사 등을 추진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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