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어린이교통공원이 체험형·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9일 어린이교통공원이 평일 3회, 토요일 2회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교통공원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체험 및 현장형 위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해양안전, 디지털체험존(가상현실, 혼합현실, 콘텐츠 테마교육)등을 진행하며, 신청 방법은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실시하면 된다.
지난해 이용현황은 총 9,492명으로 군산 5,881명, 전주 674명, 익산 1,467명, 김제 335명, 서천 317명 기타 818명이 이용했다.
시는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각종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